저희 둘째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아요~ 큰애도 마찬가지고요~휴가가기전에 감기가 좀있어서 가까운 소아과 가니깐 그냥 감기가 오고 있는중이라하시며 걱정안해줘도 된다며 항생제랑 물약이랑 처방받고 먹였는데 독한지 다토하더라구요~안되겠다싶어 안먹이고 그다음날 휴가를 친정으로 갔는데 이틀지나니 밤되니 기침을 숨넘어가듯이 반복적으로 하는거예요~ 그다음날 또그다음날 경기할정도 심해서 친정엄마가 애그냥 놔두면 큰일나겠다고 빨리 병원가보라고 휴가를 못보내고 다시 올라와서 다른병원으로 가보니 의사가 하는 말이 왜이지경까지 놔둬냐하면서 답답하네요~애가 얼마나 힘들어겠어요~천식인데 그냥놔두일이 아니예요..신경을 좀 써야 해요~하느거예요~가슴이 철컹 내려앉으면서 눈물이 나올려구 하느거예요~집에 약봉투도 수도없이 많아요~다낳앗나싶으면 또걸리고~좋은방법없을까요? 밤에 애들기침하면 덜컹 겁이 나요~진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네요~짐 셋째임신중인데 셋째가지도 천식이면 어저죠?천식에 좋은 한약이 있나요??얼마쯤 하죠? 그리고 둘재가 어느순간부터가 음식을 주면 다밷어요~ 거의 밷어요~다른사람말로는 이유식을 처음부터 잘먹여야하는데 잘못먹여서 그렇다하는데..... 장난식으로 음식을 밷어서 던지고 성격이 급하거든요~산만하고 까불고....이것때문에 언성도 높아지고......아~그리고 6일정도됐는데 설사를 자꾸하네요~먹으면 바로 설사로 나오고 소아과에서 받은 약 먹여는데 멈추지가 않네요~안되겠다싶어서 한의원가서 따거든요~ 음식을 잘못먹었나싶어서~한의원에서 받은 가루약을 물에 타서 먹였는데 다밷더라구요~ 어저면 좋죠?? 에고 몸도 마음도 지치네요~제말우리아이들 천식에서 벗어났음 좋겠어요~
천식은 기관지 확장제, 스테로이드제 , 항생제처방으로 대증치료를 하는데... 화학약품복용은 임시처방이라... 면역저하가 우려되며 만성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치료란 폐운동을 촉진시켜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치료후 증상의 호전뿐만 아니라 면역이 증강되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