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이 5세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를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잠지가 따갑고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워낙 평소에도 질부분이 예민해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닦지 않으면 빨새져서 안되는 아이고.. 어떨때는 두번이라도 닦아줘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그런다보자 별스럽지 않게 생각을 했죠. 그런데 따갑다고 하길래 무슨 머리카락이나 비슷한 것이 있나 싶어서 보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물로 다시한번 닦아주고 약을 발라주고.. 바쁘게 출근준비를 하는데... 깜짝놀랐어요. 아이손가락에 아주 작고 길고 흰것이 꿈틀 거리고 있지 뭐예요?!!! 그리곤 잠지가 안가렵대요. 기생충이나 뭐 그런건가요? 구충제는 자주 먹이는 편이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계곡에서 텐트치고 하루 자고 놀았는데.. 그런곳에서 옮은건지.. 이레 저레 생각이 많아요. 아이에게 무슨 위험한것은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어이다 무어라 문의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빠른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본원에선 생식기 주변의 가려움증, 음낭습진등은 혈액순환촉진 한약처방과 탄소봉치료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근본치료하고 있으며 예후 또한 양호 합니다. 외부세균감염 부분은 비뇨기과에 문의 하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