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미국에서 2004년 2월에 태어나서 한국,미국을 오가면서 지금은 외할머니,할아버지가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가 활발하고, 건강해요. 근데 아주 1살도 되지 않아서부터 영어로 말을해야한다고, 친할머니가 영어로된 비디오 테잎을 계속 보여주고 아무 생각없이 지내왔어요. 그런게 벌써 2년 반이 넘었구요. 아이가 말을 안하는게 그저 언젠가는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주위사람들이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까 언어장애 자폐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몸도 건강하고, 잘 뛰어 놀았는데 그 이후 컴퓨터와 비디오를 모두 치워버렸고, 밖에 나가서 놀아주고 하고 있는데, 컴퓨터를 보여주지 않은 뒤로 아이가 힘이없고, 짜증도 잘 내지 않던 아이가 짜증을 많이 내요. 소리도 지르구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장애가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행동 하나하나가 이상해 보이고 눈도 잘 안 마주치는 것 같고 불러도 대답을 안하고 , 안아주면 하고 있던 거에서 눈을 잘 안 떼요. 아이가 정말 문제가 있나 겁이 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백번 이해됩니다.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에서는 적절한 진단,치료가 없고 언어치료 놀이치료 ... 등 간접적치료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접치료만이 모든 희망인양 매달리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보통의 사람이 성장하면서 언어치료 놀이치료 없이 언어를 구사하듯이 언어라는 것은 훈련으로 될 수 있는것이 아니라 내부장기의 기능발달, 특히 심장기능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임신중에 모친이 스트레스,과로등으로 심장기능이 저하되었다면 아기도 심장기능이 약하게 타고 납니다. 그 후에 어떤 요인으로 인해 심장기능이 저하되고 발달되지 못한다면 언어는 계속 힘들어지게 됩니다. 사람이 말을 하는것은 언어치료를 받고 하는것이 아니라 심장기능이 발달할수록 빨리 정확히 언어를 구사합니다. 예를들면, 아기가 잘 놀랜다던지, 수면중에 잘 운다던지, 감기를 자주 한다던지, 심장기능이 저하되어 주위에 반응이 없다던지 눈을 맞추지 않는 증상, 어떤 자극에도 반응이 없는 증상... 이런 증상들은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한약치료로 빠른속도로 계선됩니다. 또한 두침치료로 직접적으로 뇌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성인들도 언어를 정상적으로 구사하다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이 온다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단지 언어치료 심리치료를 할 뿐입니다. 그러나 빨리 침치료로 막힌 경락을 풀어주고 심장기능을 강화해주는 한약복용으로 답답함, 두근거림을 완화해주면 심장에서 뇌로, 심장에서 혀로 혈액공급이 빠른 속도로 증진됩니다. 언어란 심장기능의 강화를 통해서 심장에서 혀(뇌)로 혈류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것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