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남자아이(현재 초등학교 6학년) 돌지나면서부터 감기와 천식으로 병원치료 3살무렵 천식으로 입원치료 천식예방약 복용 1년중 8월만 빼고 거의 병원치료(대부분 천식과 비염) 6살, 축농증이 몇달동안 계속 재발(병원치료중) 결국 한의원가서 코침맞고 한약먹으면서 축농증 해방 (지금까지 축농증없음) 8살, 1년에 5,6번 천식으로 병원치료 9살, 1년에 3,4번 천식으로 병원치료 10살, 1년에 1,2번정도 천식으로 병원치료 작년5월경에 눈주위에 아토피가 생겨서 피부과치료 받다가 자꾸 재발하는 바람에 현재는 포기상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제 아들은 어릴때 부터 앓아 오던 천식과 비염으로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는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항상 마스크를 하고 다닙니다. 어쩌다가 하루 마스크없이 외출을 하면 바로 비염이 심해지거나 기침을 해서 노파심에 계속 하고 다닙니다. 이 마스크 언제면 벗어던질수 있을까요.. 한의원에서는 아이가 속에 열이많은 체질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천식이 좀 잦아져서다행이긴 하지만 아직도 아침마다 비염으로 고생하고 눈주위에 생긴 아토피가 말썽입니다. 현재 2년째 면역력 증강에 좋다고 하여 홍삼(어린에 제품)을 먹이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경우 한약을 먹이면 얼마동안 먹여야 하며 또 계속 방문치료를 해야 할까요. 여기가 안양이라서 방문치료가 어려워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원에서는 전국에서 내원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내원하시고 나중에는 전화로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사연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진작 이런 병원을 아셨다면 감기는 졸업했을텐데...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천식이 불치병이지만 본원에서는 누구나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는 것은 몸이 약해졌다는 것인데... 이때 주류의학인 현대의학에서는 몸을 건강해주는약이 없으므로 염증치료를 위해서 콧물에 항히스타민제 노란콧물 축농증 중이염에 항생제 기침엔 기관지 확장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합니다. 복용후 피곤, 입마름, 피부건조, 졸림, 식욕부진... 등 면역저하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얼마후 또 감기에 걸리게 되지요. 이런 악순환의 연속을 알레르기 행진이고... 현대의학에서는 불치병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지 않고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곤란하며 심폐기능이 점진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것만이 근본치료입니다. 홍삼만 먹으서 감기에 안걸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개인마다 면역증강물질이 다르므로 오늘 부터 먹이지 마세요.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면역증강탕을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다만 화학약품의 잦은 사용으로 폐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화학약품을 처음에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천식으로 기관지확장제나 스테로이드를 흡입하거나 복용한다면 평생천식으로 살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치료가 있는것이 아니라 임시적으로 폐운동을 억제하므로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자녀분은 기침 콧물 코막힘 증상이 있을때 화학약품의 잦은 사용을 통해서 폐운동을 억제하는것이 아니라 폐운동을 촉진시켜주어야 하고 목안이나 코안에 수분공급하는 약재를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천식약으로 스테로이드의 장기복용은 신장손상, 성장억제, 피부건조(아토피) 눈손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잦은 기관지확장제의 사용은 변비시의 관장약사용처럼 폐스스로의 힘을 떨어뜨리므로 폐기능이 점진적으로 떨어집니다. 본원에서 아직까지 천식이 완치되지 않은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자녀분은 내용만으로도 아주 심각한 상황같습니다. 지금 고치지 않으면 평생 장애로 살아가므로 1년,2년이 걸리더라도 면역증강에 힘쓰시고 아이가 부모님의 실험대상이 아니므로 함부로 홍삼같은 약재를 복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마다 면역증강제는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