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우리인체가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폐활량이 떨어져서 폐부속기인 목안의 기관지나 코안점막이 건조해집니다. 그러면 염증이 생기게 되지요 코안이 빨갛게 되면 비염으로 콧물,코막힘이.. 목안이 빨갛게 되면 기관지염,모세기관지염으로 기침,가래..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잠시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콧물을 완화시키거나 기관지확장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서 기침완화를 시도하고 노란콧물이 있거나 중이염, 폐렴일땐 항생제사용으로 농을 완화시킬려고 합니다. 이런 임시처방은 단기간의 효과는 있으나 오히려 코안이나 목안이 건조해지고 잦은사용으로 내성이 생겨서 더욱 강한약을 사용하게 되며 나중에는 기타질환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달마다 감기를 하게 되지요. 이를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합니다. 몸이 피곤해서 감기에 걸렸는데 약을 먹으니까 콧물이나 통증은 덜한데 잠이 오거나 피곤해지고 입이 마르고 속도 덜 좋고... 즉, 면역저하가 됩니다. 그러면 또 감기에 걸리겠죠. 감기약이란 폐활량을 증강시켜 체력을 증진시켜주는것입니다. 본원에서는 면역증강탕을 처방하여 아이들의 폐활량을 증진시켜주므로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아이가 활발해지고 혈색도 좋아지고 감기를 잘 이겨내며 무엇보다도 지긋지긋한 항생제 소염제 사용이 끝났다고 좋아하십니다. 폐활량이 증강되면 아이들이 지치는게 훨씬 덜 합니다. 체력이 증강됩니다. 코안이나 목안에 수분공급이 되어 염증이 나타나기 쉽지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처음 2- 3개월동안은 최대한 화학약품 사용을 자제하고 면역증강한약 복용으로 감기를 이겨내는것을 연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머님도 그동안 화학약품사용을 반성하시고 입옆의 상처(염증)도 피곤하면 생기므로 휴식을 1-2주 하면 저절로 낫듯이 코안의 염증도 1-2주 정도 지속되고 충분한 휴식과 면역증강을 해야된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여하간에 면역증강을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감기에 졸업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3개월정도 복용으로도 감기에서 졸업하게 되고 심한경우는 6개월 정도 걸리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마다 피부점막의 건조상태와 면역상태, 화학약품 사용상태가 다르므로 개인적 차이가 발생합니다. 무엇보다도 첫번째 목표는 올해 봄,가을에 최대한 화학약품사용없이 면역증강탕 복용으로 감기를 이겨내는것을 연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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