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2에 재학 중인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랫동안 겪어온 한 증상에 대해 여쭈어볼 것이 있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꾸 어깨가 불편해집니다
시작은 몇 년 전 인터넷에서 소설을 읽을 때, 입고 있는 윗 옷 때문에 어깨가 불편한 것 같다, 라는 감각이었습니다
옷이 자꾸 어깨에 스치거나 접촉하는, 찝찝한 감각이었죠
글을 읽으면서도 계속해서 어깨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그 감각에 신경쓰느라, 소설에 집중도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집중도는 현격하게 떨어지고 기분도 지저분해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뒤에 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옷을 바꿔 입어 보기도하고 윗 옷을 벗어서 해 보기도하고 자세를 바꿔 보기도하고 여하튼 여러가지 했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어깨 부근은 계속해서 불편했습니다
가끔식 컨디션이 좋거나 할 땐 꽤 양호하게,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게 되기는 했습니다만, 그 다음이 되면 더 심해져 상태는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소설 읽기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이 일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고치고 싶어서 나름대로 힘써보기도 했습니다만 여전하네요
하지만 인터넷 소설을 읽을 때를 제외하고는 평상시와 같았습니다
이게 보니까 제가 스스로 이 일에대해 의식하고 있지만 않으면 괜찮더군요
평소처럼 그 일에 집중하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한 번 신경써버리면 계속해서 불편해진다는 이야기죠
처음에는 인터넷 소설에서 그치고있던 이 증상도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버스를 타고 있을 때, 게임을 할 때, 소설책을 읽을 때, TV를 볼 때 등등
어깨 부분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감각 때문에 일에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불편해 죽겠네요
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한 번 신경쓰면 계속해서 떠오르고, 이 감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심해졌다가 나빠졌다가하기도하고, 잠잘 땐 괜찮더군요
겪어온 건 한 3~4년 된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좋아지겠거니하고 그냥 있었거든요
과연 이 증상의 원인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하면 완화시킬 수 있는지 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고2에 재학 중인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랫동안 겪어온 한 증상에 대해 여쭈어볼 것이 있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꾸 어깨가 불편해집니다
시작은 몇 년 전 인터넷에서 소설을 읽을 때, 입고 있는 윗 옷 때문에 어깨가 불편한 것 같다, 라는 감각이었습니다
옷이 자꾸 어깨에 스치거나 접촉하는, 찝찝한 감각이었죠
글을 읽으면서도 계속해서 어깨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그 감각에 신경쓰느라, 소설에 집중도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집중도는 현격하게 떨어지고 기분도 지저분해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뒤에 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옷을 바꿔 입어 보기도하고 윗 옷을 벗어서 해 보기도하고 자세를 바꿔 보기도하고 여하튼 여러가지 했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어깨 부근은 계속해서 불편했습니다
가끔식 컨디션이 좋거나 할 땐 꽤 양호하게,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게 되기는 했습니다만, 그 다음이 되면 더 심해져 상태는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소설 읽기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이 일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고치고 싶어서 나름대로 힘써보기도 했습니다만 여전하네요
하지만 인터넷 소설을 읽을 때를 제외하고는 평상시와 같았습니다
이게 보니까 제가 스스로 이 일에대해 의식하고 있지만 않으면 괜찮더군요
평소처럼 그 일에 집중하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한 번 신경써버리면 계속해서 불편해진다는 이야기죠
처음에는 인터넷 소설에서 그치고있던 이 증상도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버스를 타고 있을 때, 게임을 할 때, 소설책을 읽을 때, TV를 볼 때 등등
어깨 부분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감각 때문에 일에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불편해 죽겠네요
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한 번 신경쓰면 계속해서 떠오르고, 이 감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심해졌다가 나빠졌다가하기도하고, 잠잘 땐 괜찮더군요
겪어온 건 한 3~4년 된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좋아지겠거니하고 그냥 있었거든요
과연 이 증상의 원인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하면 완화시킬 수 있는지 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