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는 6살된 남자아이입니다. 눈을 감기도 하다가 뒤로 몸이 넘어가기도 하기를 만2년이 됩니다. 틱인지는 작년 겨울에야 알았답니다. 틈틈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것이 뭔지 왜 그런지 조금씩 알게 되었는데 모한의원에서는 뇌에 이상이 있다고 뇌치료를 받지 않고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심장기관 강화..위주로 치료를 하여 거의 완쾌되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 하시는데, 모르는 저희 입장에서는 어느 말이 맞는지 혼돈이 옵니다. 아직 양약을 먹은 적은 없지만 며칠 내로 결정을 하여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벌써 너무 오래 둔 터라.바쁘시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뇌치료 ? 심장치료 ?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사람이 불안을 자주 느끼거나 놀라면 심장이 두근 거립니다. 자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원래 겁이 많거나 잘 놀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틱은 심장이나 폐기능의 허약증입니다. 심장이 약하면 두근거리고 잘 놀라고 겁이 많고 더욱 많이 놀랄땐은 틱증상도 더욱 심해집니다. 폐기능이 허약하면 감기나 비염, 천식등이 자주 나타나거나 혈색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심폐기능을 강화하면 면역력이 증강되어 감기나 잘 놀라는 증상이 호전되어 심장에서 코안 목안 뇌로 혈류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뇌발달 비염 경련등의 증상이 호전됩니다. 본원에서 1999년부터 치료하면서 아이들이 치료받은후 혈색도 좋아지고 심폐기능도 호전되어서 건강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이를 두고 뇌가 원인이니 심장이 원인이니... 둘다 모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원인인데... 약물은 심장, 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침,파동치료는 뇌혈류를 촉진시켜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