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의 치료란 폐운동능력을 증강시켜주고 코안이나 목안에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면역증강처방으로 근본치료해야합니다. 즉 어떤 약을 먹으면 먹을수록 아이의 혈색이 좋아지고 표정도 밝아지고 피부도 윤기가 나고 체력이 좋아져서 밥도 잘 먹고 감기자체에 걸리지 않게 되는것이 치료입니다. 본원에서 천식을 완치한 대부분의 아이들의 어머님들이 위와같은 표현을 하십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류의학인 현대의학에서는 아직까지 천식의 근본치료없이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기관지확장제사용으로 임시처방에 급급하며 임시처방의 장기간 사용으로 아이들의 면역력이 점점떨어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본원에서 수없이 많은 아이들이 완치되는것을 보면서 저도 많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체질에 맞는 면역증강으로 화학약품사용없이 기침을 고쳐준다면 기침이 나중에는 잘 나타나지도 않고 아이들이 점점 건강해져간다는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현대의학에서는 천식이나 감기 , 아토피는 불치병입니다. 그러나 본원에서는 대부분 위의 질환을 완치하고 있습니다. 화학약품 복용을 너무나 오래해서 그 화학약품사용으로도 증상개선이 안 될 정도라면 한약사용으로도 더딜수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3개월이내에 호전을 경험할 수 있고 재발이 되더라도 아이의 면역이 떨어져서 혈액순환이 덜 되어서 재발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야 하며 그 때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면역증강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증상이 심할때 어떻게하면 완화할 것인가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만들어지는 약재들은 화학약품으로 기침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기관지확장제(벤토린)로 폐로 가는 통로인 기관지를 화학약품 힘으로 확장시켜주면 호흡하기 수월해지므로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장기사용시 폐스스로의 힘이 부족하게 되어 쉽게 숨이 차거나 아이가 자주 보채거나 폐활량이 떨어져서 잦은 감기의 원인이 됩니다. 스테로이드제(풀미코트)의 독성은 제가 지면에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본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천식환자가 완치가 되었습니다. 단지 개인의 체력의 차이와 유전력과 화학약품사용기간에 따라 치료기간의 차이는 있으나 낫지 않는 경우는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결국 면역증강의 시간의 문제가 되죠. 많이 허약한 식물은 거름을 오래 줘야하고, 조금 허약한 식물은 조금만 줘도 차이가 나죠. 중요한것은 식물마다 다른 거름을 적절하게 투여한다면 그 식물에 면역이 증강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화학약품으로 균이나 벌레를 죽일려고 한다면 그 균은 그약물에 내성도 생겨서 더욱 강한 약물을 투여되고 그러면 그식물도 점점 약해지고 균은 균대로 계속 번식하게 되며 1년내내 독한 약물을 뿌린다면 그 식물엔 희망이 없어집니다. 거름을 주고 화학약품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완치의 1단계는 화학약품(벤토린 - 기관지확장제, 풀미코트-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면역증강한약물로 기침이 낫는 경험을 하는것. 1단계 치료가 잘 되지 않아 부득이 하게 스테로이드나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한약사용을 함께 받으면 폐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3개월내에 기침을 하더라도 화학약품 복용없이 낫는 경험을 합니다. 그 다음 부터는 기침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게 되고 자녀분이 3개월이상 화학약품 복용도 하지 않았으므로 약의 독성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면역증강을 통해서 폐활량을 키워줘서 기침을 이겨내는 힘을 키워줍니다. 향후에는 1년에 한두번 감기에 걸리게 되겠죠. 피곤하면 기침한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그 때는 보약먹이신다는 생각으로 면역증강탕을 복용하면 1개월 이내에 화학약품복용없이도 기침이 낫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침,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단지 현대의학에서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임시처방을 함으로 위의 질환이 반복되며 면역이 갈 수록 떨어지고 그 질병을 평생가져갑니다. 이를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말합니다. 먼저 이 화학약품 복용의 행진에서 벗어나는것이 1차 목표입니다. 본원에서 이 부분이 되지 않는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면역저하로 나타는 증상이 기침, 아토피, 비염, 축농증, 중이염... 면역증강만으로 폐활량을 증강시켜주면 감기에서만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활력이 생기고 체력이 증대되고 표정이 밝아지고 겁많은 상태에서도 벗어나고.. 어릴적부터 몸이 약한 다인이는 늘 감기중에 천식,폐렴 증상이 있었다. 거기에다가 비염과 축농증이 있어 콧물과 기침은 달고 살았고 가끔씩 아토피도 찾아와서 힘들게 했다. 신경이 예민해서 자다가도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 깨서 울기 일쑤였고, 자주 놀라고 체해서 볼에 살이 좀 붙을려하면 또 심하게 아파 살이 금방 빠졌었다. 조금만 걸어 다니거나 뛰어다녀도 숨이 차고 힘들어해서 외출할때면 늘 유모차와 포대기로 업고 다녀야했다.(그래서 난 허리디스크와 척추가 굽어있다) 늘 천식약을 먹으면서도 감기에 다른 병까지 와서 약도 중복해서 먹고 약도 너무 많이 먹어 속이 좋지않아 늘 양치질,  기침을 할때나 밥 먹는 중에도 많이 토했었다. 매일 병원다니며 약을 먹는 중에도 천식과 폐렴으로 입원한 것만 4번째였다. 퇴원하고 얼마되지 않아 또 감기를 달고 살다가 또 입원하고 반복이었다. 입원한 것은 끝에는 약도 듣지 않고 해열제를 먹여도 고열이 나서였다. 내가 성모아이병원을 찾았을 땐 다인이가 4번의 입원을 한달째하고 나와서부터였다. 으레 그런것처럼 며칠만 링겔맞고 입원하면 낫겠지라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다인이는 입원하고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다. 산소마스크에 손에 꼽는 기계에 코드에 연결시킨 링겔은 다인이를 한달동안 꼼짝못하고 침대만 있게 했고 양손엔 3일기간으로 꼽는 링겔자국과 기관지확장시키는 팔뚝주사로 벌집이 되어있었다. 스테로이드 맞을때는 애가 멀쩡히 있다가 떼고나면 금방 또 헐럭거리며 독한 약과 주사에 장염에 폐렴, 천식이 계속 진행되었고 애가 악화될 때마다 스테로이드를 더 강하게 써야했고 폐사진은 매일 찍으러 가야했다. 어느 순간부터 애가 약기운이 떨어지니 양손가락을 입에물고 침대구석에서 불안한 듯 쭈그러있고 약부작용으로 식욕이 증가해 잠자지 않는 순간 빼고 무조건 먹으려 했고 붓고 살이쪄 15Kg이던 몸무게가 입원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20Kg이 되었고 먹는 걸 자제시키면 소리를 지르고 손을 떨면서 한번만 줘 한번만 먹고 싶어 그러고 가만히 있어도 손발을 사시나무처럼 떨었다. 애가 그럴때마다 의사들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부작용이 심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써야할땐 과감히 써야한다면서 평소 쓰는 것보다 더 넣어서야 애가 진정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퇴원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애는 스트레스로 나오지도 않는 오줌통에 밤낮으로 앉아있고 억지로 눈 소변은 하루에 30번은 넘은 것 같고 어쩌다가 정신이 든 다인이는 스케치북에 식구 얼굴을 그리며 집에 가고 싶다고 울고 있었다. 그런애를 진정시키고 재워서 얼굴을 보면 퉁퉁 부어 예전 얼굴은 찾아 볼 수 없고 병원 창문에 기대  울었던 나의 마음은 무너지는 것 같았다. 결국 약이 다 듣지 않고 상태가 계속 악화되 상태가 안좋은 아이들만 있는 병실에까지 간 다인이는 보험이 되지 않는 고가의 약을 맞고 겨우 퇴원 할 수 있었지만 집에와서도 자꾸 병원에 있던 행동들을 하며 밥을 금방먹어도 안 먹었다며 우겼고 자고있는동안 내가 밥먹고 있으면 금방 눈을 떠서 나만 먹는다며 째려보며 날 때리기까지 했다. 그럼 난 또 업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억지로 재우고.... 오랫만에 간 어린이 집에 아이들은 다인이의 몸 변화에 돼지라며 놀리기까지했다. 아파서 어린이 집도 잘 못가니 배운것도 몰라 주늑도 들어 있었다. 그러는중에 퇴원한지 2주쯤 되면서부터 또 미열이 나고 콧물과 기침... 퇴원하고 꾸준히 외래까지 다니며 약도 계속 먹였는데 난 더 이상 병원을 믿지 못하였다. 정말 입원하면 이번에는 애가 잘못될 것만 같은 생각도 들고 병원에 있으면서 한약을 한재 먹이라는 주위의 엄마말에 평소 집앞에 있는 성모아이한의원이 생각나 찾아갔다. 그때 다인이는 코가 막히고 열이나고 너무나 안 좋았던 시기였다. 애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원장님..... 스테로이드에 대한 안 좋은 설명들과 애가 나을려고 먹였던 것이 폐를 마비시켜 더 힘들게 한다란 말 모든 장기가 약 때문에 안 좋았고 무엇보다 졸업 시켜준다는 말은 솔깃했지만 그전에도 다른 한의원에 갔지만 차도도 없었고, 결국 더 나빠진 것 같아 망설이는 순간 양약까지 다끊으라는 말에는 믿음이 가지않았다. 답답해하는 원장님.. 애는 아파 옆에서 헐떡이고 .. 일단 아빠와 상의하고 오겠다고하고  나왔지만 원장님의 확신에 찬 눈빛,설명에 애아빠와 통화하니 애아빠 더 적극적으로 해보라고했다. 계단에 서서 통화하는데 애는 춥고 아프다며 자꾸 한의원에 들어가자고했다. 애도 뭐가 땡기니까 가기 싫다는 병원에 가자하냐 싶어 그래 이판사판 해보잔 생각에 다시 들어가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그 자리에서 따고 나오는네 순간 뜨거웠던 아이의 손과 몸이 식어있었다. 파동치료를 받고 감기약을 가지고 집에와 복용하니 한번 열이나면 해열제를 먹여도 떨어지지않던 아이가 원장선생님이 시키는데로 열이 나려 할때마다 따주고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열날때  먹는 한약을 먹이니 잘놀고 잘자고 무엇보다 한달동안 입원생활하면서 말을 잘 하지않던 애가 말문이 술술뚤리는 것이다. 물론 해열제와 달리 열이 금방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힘들어하고 고열이오고 토하는 일도 없고 기침도 안하고 무엇보다 예전엔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숨이 차다고 업어 달라던 애가 이젠 뛰어다니고, 많이 걸어도 “엄마 이제 나 하나도 안힘들어, 다리도 안아파”그러고 하루에 몇 번이고 자다가 울고 기침했던 애가 이젠 물건 다투며 싸우는 애한테 가서 자기것도 주며 달래주기까지 한다. 애 때문에 너무 힘들어 늘 부부싸움에 둘째까지 여태 못낳았는데 이젠 다인이는 엄마 동생 놓으면 내가 다 업어주고 우유도 준다면서 빨리 낳으라한다. 애 때문에 웃는 시간이 더 많으니 신랑과의 사이도 더 좋아지고 이젠 빨리 둘째도 낳고 싶다.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 생각못한다고 가끔 친구들애기가 아파 안타까워 다인이 얘기를 해주면 해보고는 싶은데 약값이 부담된다면서 애 학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 못하겠다는 말을 들으면 물론 부모결정이겠지만 원장님 말씀을 좀 비유한다면 뿌리가 튼튼해야 식물이 더 크게 자라고 꽃잎도 더 활짝 피는게 아닌가 싶다. 다인이는 예전 몸이 안 좋으니 학습지 하나해도 힘들어 제대로 못했었다. 근데 지금은 자기몸이 좋으니 더 하고 싶어 어디 학원 가고 싶다며 보내달라하고 몰랐던 글씨도 자기가 알려고 가르쳐돌라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달전 왜 원장님이 날 안타깝고 답답하게 생각했는지.. 그 몇 년을 줄기차게 아침이며 저녁이며 소아과에 살아도 호전이 안되었던 병이 한달만에 마스크 없이도 콧물, 기침, 해열제, 병원약 없이도 견딜수 있다니 너무 놀라운 발전이며 원장선생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P.S : 어머니들 저도 첨엔 글을 올릴려니 괜히 오해살거 같고 내 애만 괜찮으면 되지 싶어 안 올릴려 했지만 제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어 가정과 애들이 밝아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 생각에 용기내어 써봅니다. 전 정말 첨엔 주위에 들은 말없이 무작정 찾아갔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은 이렇게 후기도 보시고 원장선생님이 확신에 차서 고쳐주겠다고 하시는데 무엇보다 부모님들의 믿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