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50개월인데 작년 5월경 부터 감기(콧물, 기침)가 낫지않다가 11월경부터 천식소리가 난다 하여 천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벤토린과 풀미코트의양을 조절하여 지금까지 흡입하고 있지만 심하지 않을때도 매일 기침을 두번정도하고 감기가 오면 천식 기침이 더 심해집니다.처음엔 기침만 하였는데 이번엔 가래도많이 생깁니다. 천식 치료한지 6개월이 되었는데 낫질 않습니다. 성모아이한의원에선 면역증강탕을 권하시는 것 같은데 어느정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하고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그리고성모 아이 한의원에서는 정말 천식 나을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먼저 현대의학에서는 천식이나 감기 , 아토피는 불치병입니다. 그러나 본원에서는 대부분 위의 질환을 완치하고 있습니다. 화학약품 복용을 너무나 오래해서 그 화학약품사용으로도 증상개선이 안 될 정도라면 한약사용으로도 더딜수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3개월이내에 호전을 경험할 수 있고 재발이 되더라도 아이의 면역이 떨어져서 혈액순환이 덜 되어서 재발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야 하며 그 때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면역증강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증상이 심할때 어떻게하면 완화할 것인가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만들어지는 약재들은 화학약품으로 기침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기관지확장제(벤토린)로 폐로 가는 통로인 기관지를 화학약품 힘으로 확장시켜주면 호흡하기 수월해지므로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장기사용시 폐스스로의 힘이 부족하게 되어 쉽게 숨이 차거나 아이가 자주 보채거나 폐활량이 떨어져서 잦은 감기의 원인이 됩니다. 스테로이드제(풀미코트)의 독성은 제가 지면에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본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천식환자가 완치가 되었습니다. 단지 개인의 체력의 차이와 유전력과 화학약품사용기간에 따라 치료기간의 차이는 있으나 낫지 않는 경우는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결국 면역증강의 시간의 문제가 되죠. 많이 허약한 식물은 거름을 오래 줘야하고, 조금 허약한 식물은 조금만 줘도 차이가 나죠. 중요한것은 식물마다 다른 거름을 적절하게 투여한다면 그 식물에 면역이 증강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화학약품으로 균이나 벌레를 죽일려고 한다면 그 균은 그약물에 내성도 생겨서 더욱 강한 약물을 투여되고 그러면 그식물도 점점 약해지고 균은 균대로 계속 번식하게 되며 1년내내 독한 약물을 뿌린다면 그 식물엔 희망이 없어집니다. 거름을 주고 화학약품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완치의 1단계는 화학약품(벤토린 - 기관지확장제, 풀미코트-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면역증강한약물로 기침이 낫는 경험을 하는것. 1단계 치료가 잘 되지 않아 부득이 하게 스테로이드나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한약사용을 함께 받으면 폐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3개월내에 기침을 하더라도 화학약품 복용없이 낫는 경험을 합니다. 그 다음 부터는 기침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게 되고 자녀분이 3개월이상 화학약품 복용도 하지 않았으므로 약의 독성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면역증강을 통해서 폐활량을 키워줘서 기침을 이겨내는 힘을 키워줍니다. 향후에는 1년에 한두번 감기에 걸리게 되겠죠. 피곤하면 기침한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그 때는 보약먹이신다는 생각으로 면역증강탕을 복용하면 1개월 이내에 화학약품복용없이도 기침이 낫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침,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단지 현대의학에서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임시처방을 함으로 위의 질환이 반복되며 면역이 갈 수록 떨어지고 그 질병을 평생가져갑니다. 이를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말합니다. 먼저 이 화학약품 복용의 행진에서 벗어나는것이 1차 목표입니다. 본원에서 이 부분이 되지 않는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면역저하로 나타는 증상이 기침, 아토피, 비염, 축농증, 중이염... 면역증강만으로 폐활량을 증강시켜주면 감기에서만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활력이 생기고 체력이 증대되고 표정이 밝아지고 겁많은 상태에서도 벗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