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 김성철입니다. 대게 감기가 걸렸을 때 항생제를 오래 남용하게 되면 기관지와 폐운동이 저하되고 폐가 건조하게 되므로 야간에 기침이 더 심해집니다. 기침은 한방에서 마른기침과 가래를 배출하기 위한 가래기침으로 구별합니다. 마른기침은 육미지황탕으로 기관지와 폐에 수분을 공급하고 가래기침은 이진탕으로 가래를 삭히도록 처방합니다. 항생제를 다량 복용한 어린이일수록 폐운동이 저하되고 폐가 건조해져 있으므로 치료기관이 더 걸리는 경향이 있지만 기관지나 폐질환은 한방에서 거의 일주일 이내에 치료할 수 있는 가벼운 질환으로 보고 있며 기침이 멎은 후에는 감기 자체를 예방하는 면역증강탕을 복용하면 면역력이 증강되어 감기 자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기침이 심할 때 따뜻한 수건으로 등을 맛사지 하거나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폐운동이 향상되어 기침이 조금 감소됩니다. 원장 김성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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