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가 태어나면서 태변을 좀 먹었다고 합니다..그래서인지 경기도 해서 지금 영대병원에서 항경련제를 지속적으로 먹고 있습니다..뇌파검사상 경기파가 나오네요..영아연축이라는 병명이 나왔는데 지금현재로는 경기양상은 없는것 같습니다.근데 약은 계속 먹고 있구요.애기가 작은 소리에도 잘놀랍니다..그리고,눈도 마주치지않고,목가눔도 잘 되지않습니다..뒤집는거랑,손 빠는거,기는거,앉는거..다른애들이 이시기에 해야하는것을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어떤분들은 양약을 계속먹이면 좋치않다고 하는데요..그렇다고 무조건 약을 끊을수도 없구요..어떤분은 뇌성마비일수도 있다고 해서 지금 조금 겁도납니다..물리치료를 일주일에 한번씩 받은지 1달 조금넘었구요.지금은 손발 뻣뻣하던게 조금 덜하긴한거 같은데,,어떻게 해야하나요?오늘 인터넷 다뒤져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내일이라도 데리고 가봐야할것같아서요...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장기능이 저하되면 사람은 누구나 작은 자극에도 깜짝 놀라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이 계속적으로 놀란상태로 산다면 정상적인 뇌발달이나 근육발달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두근두근한 상태를 임시처방인 항경련제를 사용한다면 건강해질수는 없을것입니다. 심장기능을 강화하여 두근두근한 상태를 개선시키는것이 치료입니다. 다행히 아직 어리므로 빠른 치료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점차적으로 화학약품을 끊어나갈 수 있습니다. 심장기능을 회복하면 깜짝놀라는 횟수도 줄어들고 심장에서 근육으로 피공급이 원활해지므로 눈에 띄게 성장발달도 촉진됩니다. 3개월정도의 약물치료로 효과가 시작되며 6개월정도 치료로 거의 완치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이트를 찾은 부모님은 행운이십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국내외 양방의료기관에서는 뾰족한 대책이 전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