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대개 이비인후과에서 주는 콧물약은 항히스타민제성분인데 이는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졸음이 오고 소화장애로 밤에 보채기도 하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2-3일정도 지나면 대개 괜찮아지고 그래도 위와같은 부작용이 생기면 위장내 독소를 제거하는 한약이 있습니다. 이를 복용시키고 파동치료란게 있는데 이를 통해서 몸전체 독소를 제거하고 물을 많이 먹게 하면됩니다. 가정에서는 해독능력이 있는 명태국이나 검은콩을 삶아 먹어도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더 중요한것은 콧물이나 코막힘은 대개 알레르기 비염이 많으며 이를 항히스타민제로 치료를 하는것은 대증치료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염증완화가 목적이지요. 그러나 위와 같은 부작용으로 만성적인 감기 비염을 오히려 유발합니다. 코안피부나 목안 피부가 건조하면 코안이 부어서 콧물 코막힘이 생기고 목안피부가 건조하면 간질간질 기침하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천식이 생기는데 이는 몸안에 수분을 공급하는것이 치료입니다. 일시적인 완화를 위해서 화학약품을 써버리면 갈수록 코안이나 목안이 건조해지고 체력이 떨어져서 감기를 달고 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콧물이나 기침을 하면 우리아이가 몸이 약해져서 코안이나 목안이 건조해졌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가까운 한의원에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감기도 걸리지않고 성장발달도 촉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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