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틱증상을 앓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현재 틱으로 인해 피해받은 삶이 올해로 9년쨰 되는데요;; 초등학교 때 부터 시작되온 증상인지라 처음에는 손으로 목을 눌러 기침을 하는 행동틱으로 진행이 되다가 어느순간 아아 거리며 음성틱으로 발전해갔습니다.... 처음에는 별 심각한 문제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 병원도 안갔엇고;; 잠시 하고 끝나겠지 하는생각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갑자기 심해진 날이 있어 그때 부모님께서 의심을 하시며 병원에 갓는데 병원에 가니 틱장애라고 하더군요 그때 부터 장애라는 소리에 정말 좌절감이들고 망연자실 했습니다... 소리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졌고 중학교때 올라가서는 언어적인 욕설이나 언어 폭력 적인 말들을 소리로 내뱉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소리는 나을 기미조차 보이지 않앗고 심하면 심해졌지 낫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성적인 단어를 소리로 내뱉는다거나 욕설등 행동으로 까지 함께 하는 뚜렛틱장애로 더 악화 되어 병원에서도 약물 치료외엔 달리 쓸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낫는데 정말 내가 여태까지 뭘 햇나 싶기도하고 학교등 외출할때는 극도의 긴장감에 시달려 늘 힘들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욕도 하고 싶지않고 최근에는 침을 뱉는 행동까지 하며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저 또한 그것으로 인해 창피하고 미안해하고 있어 제 자신을 많이 죄책하게 만듭니다 뚜렛 틱으로 발전하면 낫기가 어렵다고 하고 대부분 틱증상은 사춘기가 지나면 점점 났는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너무 힘들고 이제 지칠만큼 지쳐 나을수 있는 희망조차 이젠 믿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현제 학교생활도 힘들고 불가능할 정도이고 그래도 제가 학업에는 욕심이 있는지라 공부도 이런 장애로 인해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 어떻해야 할까요;;; 여기서 증상이 더 악화 된다면;; 전 정말 ...... 제 자신을 포기할것 같은 마음까지생겨 힘이 들고 괴롭습니다 부디 도움이 될수 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틱은 현대의학에서는 근본치료가 없는 실정이며 임시처방을 장기간 사용하면 본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지켜보면 오히려 질병의 만성화를 유발하는 측면이 많은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주로 10세 전후에 발병하며 13-15세에 다시 심해졌다고 19세전후에 심해지며 성인이 되어서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치료란 원인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심장기능 저하, 이상 발열 폐기능 저하및 열증 체질에 따라서 위장기능의 유무 피부혈색이 없는것... 등이 원인입니다. 쉽게 말하면 비염의 동반으로 화학약품을 예전에 장복 잘놀라고 불안, 잦은 걱정, 수면장애, 꿈, 쫓기는 마음 피부혈색이 없이 얼굴이 푸석함 잦은 복통 이런 부분들이 모두 개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침치료를 병행합니다. 쉬운 질환은 아니나 대부분 근본치료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