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결국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틱증상이 있는 여자 대학생입니다. 어릴땐 틱이라는 장애를 몰랐기때문에 손쓸 방법이 없었는데 몇년전부터 뚜렛증후군이라는 장애에 대해 메스컴에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저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6살때쯤 심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왼쪽머리 왼쪽 팔 다리 를 다쳤는데 아무래도 그때 이후로 손톱을 물어뜯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눈을 깜빡거리고 머리를 흔들고 어깨와 팔을 으쓱대고 코를 찡그리고 등등 여러가지 동작을 하나가 끝나면 다른 동작이 나오는 식으로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하려니 눈물이 나고 고통스럽습니다. 사실 전 어릴때부터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었습니다. 딸이라는 이유로 할머니께 항상 눈치를 봐야했고, 그때부터 항상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증상은 무언가 왼쪽과 오른쪽을 정확하게 비례해야는 생각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예를들어 안면 왼쪽근육을 두번움직이면 오른쪽도 꼭 두번움직여야되고 그렇게 하다보면 똑같이 맞추기위해서 자꾸 움직이게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런행동을 하기싫어도 억제가 안됩니다 안하면 찝찝하고 미칠거 같거든요.. 지금 벌써 14년이 지나 아직도 힘이듭니다. 좀있으면 취업도 해야하는데 제 스스로 억제가 안되서 고민이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온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드린 말씀이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제발 도와주십시요...
우리몸이 떨리는것은 병이라기 보다는 그 부위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스스로 혈액순환을 하기 위해서 경련을 일으킵니다. 우리몸의 보상기전입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뚜렷한 혈액순환제를 만들어 내지 못했으므로 파킨스씨병, 틱질환, 중풍등에 근본치료가 없는 실정입니다. 근본치료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심장에서 혈액을 보내게 되므로 스트레스, 피로시에 심장기능이 저하되므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한 근육이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심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한약을 처방하고 두침치료를 통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줍니다. 대부분 증상의 경감과 호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