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기침감기가와서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기침하다 토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감기가 다나았는데도 계속토하는더라구요 (애기때 분유먹을때도 토한적없구요 감기도 몇번 안하구요 4살때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감기하면 좀 길게 했어요)처음에 토할때는 음식물도 같이 나왔구요 감기가 다난이후에는 낮에 활동할때는 괜찮고 밤에 자다가 새벽에 토하는데 숨이 멎을정도로 토해요 너무 고통스럽게 가래라고 하기에는 너무 투명한 끈끈한 침덩어리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몇군데 다니다가 병원마다 큰병원(수면내시경 할수있는곳)가보라고해서 신촌ㅅ병원가서 검사하라는거 다햇는데 이상이없다네요 병원에선 좀 지켜보자고 해서 애만 고생시키고 집으로 왔답니다 병원서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병원서는 심하게토하더니 집에와서는 토하는 강도가 많이 약해졌어요 지금도 자다가 약간에 마른기침과 살작 토하는데요 토할때나 토하고난뒤 배에서 꿀렁꿀렁 이상한 소리가나요(처음간 병원서 x선상 배에 변도 좀있고 가스가 있다고 했어요) 여전히 자다가 1번 혹은2번 토하기도하고 하루밤 건너뛰기도하고 음식물은 나오지않구요 괜찮다 싶다가도 한번씩 심하기도해요 증상을 글로 적으려니 잘못하겠네요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여긴 경북 영주예요 한번씩 오가기도 쉽지않아서 방문전 먼저 문의 드립니다
토하는것은 식체로 인한 소화불량입니다. 양약이나 그전의 소화장애로 인한 소화불량 상태입니다. 빨리 저명한 한의원에 가서 따주시고 소화기를 강화하는 한약을 먹이세요. 그리고 위장에 지장을 주는 우유, 육류, 밀가루 음식, 감기약, 기침약등의 화학약품들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치료를 하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아직까지 기침을 근본치료하는 처방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침약이 될려면 먹을 수록 면역이 증강되어야 하고 먹을 수록 기운이나 혈색이 좋아져야 하고 먹을 수록 식욕이 증진되고 체력이 증진되고 폐기능이 강화되어 한 6개월 먹으면 거의 감기에 걸리지 않을만큼이 되어야 기침약입니다.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소염제, 진해거담제, 싱귤레어등의 대증요법을 줄여나가고 기침은 피곤하면 입옆의 염증처럼 면역증강을 통해서 고친다면 지금의 어머님의 고민이 끝날것임을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