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애주라고 범이(태명/남아/생후 2개월 - 태내 31주에 조산)의 엄마입니다. 저는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습니다. 아가를 31주1일에 제왕절개 하여 남아를 미숙아로 조산였습니다.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1달 10일 만에 이상이 없다 하여 퇴원하였는데요, 신생아집중치료실에 2차례 뇌초음파에서는 뇌손상이 없었는데, 외래 진료를 받는 중에 뇌초음파(3번째 검사)에서 뇌손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 받을때는 특별히 이상 소견은 없었구요, 다만 장기(폐 등.)가 다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라 아가가 잘 먹구, 체온조절 잘하고, 잘싸고..그럴때까지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두차례 초음파 검사에서는 뇌손상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퇴원하여 한 초음파 검사에 뇌손상이 있는게 발견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1-2차 (31주, 35주)때는 보이지 않는 단계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현재는 아가는 40주차이고(아가 예정일이 2월 4일이었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있습니다.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다음달 말경에나 보고 재활의학과선생님을 만날지 이야기 하자 하시고, 6개월이나 되어야 치료를 할거라 하십니다. 아가는 퇴원하여 특별히 이상한 증세는 없는 것이 잘 먹고 잘 크는데(연재4kg정도),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첫째와는 달리 얼굴이 새빨게질 정도로 자주 용을 쓰며-특히 수유를 하고 나서-, 이때 좀 몸을 뒤트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특별히 이상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많이 걱정이 되고, 뇌손상은 빨리 치료할 수록 좋다는 글을 읽어 글 올립니다. 아가 뇌손상 치료와 예후는 어떻게 될지, ..본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치료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궁금하여 글 올립니다.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기도하는 맘으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거기에 따른 구체적인 근본치료가 없는 실정입니다. 물리치료만으로 발달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면역력이 생겨야 하며 소아의 면역력은 첫째 숙면, 둘째 잘먹고, 잘 소화하는것입니다. 먹고, 자고가 정상적이면 육체적 발달이 이루워지고 영유아에 있어서 육체적발달과 뇌발달은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감기에 걸렸을때도 가능하면 화학약품보다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비화학약품 감기약으로 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약하게 태어났을 수록 언어발달, 육체발달이 늦어지므로 약하게 태어난 식물에게 한약재를 거름으로 주는것처럼 엄마가 알 수 있는 한약들--- 홍삼(인삼), 당귀 ,작약, 산수유, 구기자, 마(산약), 대추, 생강, 도라지(길경), 녹각, 오가피--등의 20여가지의 약재를 사람에게 거름주는것입니다. 그러면 약한 식물이 건강해지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제 경험상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직 현대의학뿐만 아니라 한의학에서도 아주 생소한 경험들입니다. 약하게 태어난 아이일수록 심장의 두근거림이 심합니다. 그러면 쉽게 얼굴이 빨게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잘먹고, 잘자고, 감기안걸리면 틀림없이 성장발달, 뇌발달이 됩니다. 그 질환이 뇌출혈, 뇌경색이라도.....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것 중 하나만 잘 되지 않더라도, 위장, 심장, 호흡기의 면역력을 강화해야합니다. 본원에 내원하는 혹은 했었고 지금도 해외로 약을 배송하고 있는 해외(브라질, 미국, 캐나다, 필리핀, 중국...) 제주, 강원, 전남, 서울등에서 1만여명 이상의 소아환자들을 위에서 언급한 면역증강법과 두침치료를 통해서 치료했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을때 운동을 하면 힘이 날까요? 그 아이가 밤에 보채는데 운동을 한다고 힘이 날까요? 그 아이가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지 못하는데 우유, 보리차를 먹는게 도움이 될까요? 성인도 속이 안좋을때 우유, 보리로 만든 맥주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나요? 아이가 밤새 기침을 하고 코가 막히는데 운동을 한다고 체력이 좋아질까요? 사람마다 약하게 태어난 장기, 기관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각각 약하게 태어난 부분을 강화하는것이 근본치료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세상에 불치병, 희귀병은 없습니다. 단지 주류의학에서 못 고칠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