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습니다. 소아경기, 간질은 현대의학에서 아직 근본치료가 없습니다. 두통, 생리통에 진통제, 열이 날때 타이레놀, 부르펜...이 근본치료가 아니라 일시적인 완화를 목표로 하듯이 항경련제를 오래 복용하는 것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육체적인 기능의 발전이 뇌발달로 이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뇌혈액순환촉진을 위해서 두침치료, 피부에 윤기가 난다면 뇌에도 혈액순환이 촉진됩니다. 보혈제라는 한방처방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무엇보다 경기, 간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억제제가 아니라 면역증강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한방처방을 체질에 맞게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심장기능, 폐기능, 위장기능이 좋아진다면 뇌에 혈류공급이 늘어나게 됩니다. 두통에 무조건 진통제가 치료가 아니듯이 간질에 항경련제가 치료가 아니라 일시적인 완화인데 두통의 원인이 뇌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심장이 두근거려도 피곤해도, 코가 막혀도 소화불량으로도 생리통으로도.... 이렇듯 심장, 폐, 위장, 하복부순환장애...등 내부장기 혈액순환장애가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뇌혈액순환과 뇌발달을 촉진시킨다는것은 심장, 폐, 위장, 대소변장애를 개선해주면서 동시에 체내에 혈액공급을 늘려서 혈색을 좋게 만드는 보혈제처방을 함께 합니다. 식물에게 화학약품만 준다면 식물이 시간이 갈수록 건강해질까요? 그 식물에 미래가 있겠습니까? 그 식물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거름을 투여한다면 서서히 윤기가 나고 혈색이 좋아지게 되며 성장발달이 촉진되게 됩니다. 식물이 어릴수록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저의 10여년간 1만명이상의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느낀 짧은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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