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남아인데.. 감기에 자주 걸려요. 지금도 콧물이 나오면서 미열이 나는데 내원해서 처방을 받아야 할지 아님 전화로 증상에 맞는 치료약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전에 딸아이가 성모한의원에서 받아온 포룡환, 체열방, 발열방 세개 약을 타온게 있는데 증상과 나이에 관계없이 먹여도 될지.... 먹어도 된다면 한번에 한포씩 먹나요 1포로 아침,점심, 저녁 나눠서 먹이나요...아님 코감기에 대한 근본 치료 처방을 받아야하나요..
코감기를 자주한다는것은 면역저하에 대한 신호입니다. 따라서 하루 이틀 복용해서 면역력이 증강되는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2-3주이상은 면역증강을 해야지만 금번의 감기증상을 이겨내고 체력증강이 됩니다. 물론 근본치료를 위해서는 평생한번은 3-6개월 보다 심한 허약증 그 이상 면역증강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대부분 90%이상의 비율로 감기빈도가 줄어든다고 대부분의 부모님이 확인하고 계시므로 본원에서는 상식적인 일입니다. 열은 양방의학에서는 목이부어서 발열되었다고 주장하며 항생제 타이레놀, 부르펜같은 약을 해열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시처방이므로 많은 부작용이 있는것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열은 우리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때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우리몸이 체외로 배출하기위해서 열을 내는 보상기전(치료반응)입니다. 따라서 임시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기보다는 본원에서는 소화촉진해서 위장에서 독소를 배출시키는 처방이나 오한시 땀을 내게하는 처방을 먼저 사용합니다. 근본치료를 하는것입니다. 아이들의 열은 소화불량과 피로를... 아이들은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는 면역력저하의 신호라고 생각하시고 그 기간동안 최대한 휴식과 소화에 용이한 음식복용이나 최대한 공복을 취하고 면역증강처방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