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비염, 편도선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의 억제를 위해서 해열제나 항히스타민제, 항생제를 처방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며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약물에 대한 내성과 체력(면역력)저하가 생겨 만성화되게 됩니다 또한 편도선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의 경우 성장기 이후 저절로 크기가 줄어들게 되며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의 위험성과 수술 후 다시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무엇보다 편도선이 기능하는 면역기능을 제거하는 문제 등으로 의사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많은 부분입니다 본원은 1999년부터 비염, 폐렴,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을 1만명이상 근본치료하여 왔습니다 본원의 치료경험으로 보면 비염은 호흡기허약증이 원인입니다 호흡기가 약하면 갑자기 많은 양의 차거나 건조한 공기 또는 꽃가루나 먼지가 폐로 들어가면 폐의 기능이 감당할 수가 없어서 입구에 해당되는 코의 통로를 좁게 함으로써 폐를 보호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열이 나고 편도선이 자주 붓고 만성화되어 편도선이 비대해지는 것도 우리 몸의 수분과 혈액이 부족해 코나 입에서 호흡기로 통하는 입구에 있는 목의 점막이 건조해져서 편도선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따러서 비염, 편도선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호흡기면역을 증강시켜주고 우리 몸의 수분과 혈액을 늘려주는 처방으로 목의 점막에 윤기가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면역이 증강되고 건강해진 아이들은 예전보다 감기나 비염에 잘 걸리지 않게 되며 간혹 걸리더라도 신약복용 없이 며칠 쉬어서 스스로 낫게 되어 감기나 비염을 졸업하는 것을 무수히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인지 신중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내원을 통하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진료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이송민 8세 남아 차트번호 7958 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 치료기간 2010년 4월 10일~2010년 10월 2일 현병력 1.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수술 권유받음 감기시 목이 잘 붓고 열남 2. 비염 축농증있음 3. 식사량 적고 군것질 좋아함 4. 피부 건조함 가려움 보습제 사용 치료 소화기와 호흡기 면역증강탕을 처방함 치료후 1. 목은 괜찮음 2. 식사량 증가 3. 감기도 없고 코도 좋아짐 감기는 우리 몸의 체력(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촉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종류는 무수히 많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를 통해서도 접촉하게 되며 평생 세균과 바이러스를 피하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는 외부침입에 대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싸우고 이겨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모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일까요? 정답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감기를 자주 할 정도로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 중에 편도선비대나 아데노이드 비대가 나타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면역체계인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졌다는 것은 현재 외부침입에 대해 면역체계가 이겨내려고 싸우고 있는 중이며 우리 몸은 싸움이 한창인 아군에게 추가적인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혈액을 편도나 아데노이드로 활발히 보냄으로써 비대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 편인 편도나 아데노이드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는 것만이 좋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면역력을 강화시켜 우리 편에게 힘을 더 보태주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어집니다 그 이유로는 1. 나이가 들면서 편도선의 크기가 줄어든다. 2. 편도선수술은 전신마취 위험성, 회복기간 3주 3. 그리고 편도선이 다시 커지는 경우도 있다. 4. 또한 편도선의 면역기능에 대한 논란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다른 방법이 없을 때 마지막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기관을 절제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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