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 한의원입니다. 감기나 호흡기 염증성질환(알레르기성 비염,천식...)등은 인체의 면역저하로 발생합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집안에 있는 화초가 있읍니다. 외지에 일이 생겨 집을 오래 비우게 되었읍니다. 일을 다 마치고 집에 와보니 화초가 모두 잎 끝부분이 말라 죽어있는 경험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인체도 다르지 않습니다. 밤새워 일을 했다던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다던지 음주,흡연,과식등이 있을경우 입이건조해지고 쓰며 목이 깔깔한 경험등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 인체는 건조하게 되며 따라서 순환혈액량이 줄어들고 혈액순환 또한 불량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치 식물의 잎이 말라버리듯 인체또한 말초부터 건조증이 오게됩니다. 건성피부는 외부자극에대해 예민하게 되고 마치 마른 장작이 불이 잘 일어나듯 염증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즉,환경변화가 급변하는 환절기에 호발하는 알레르기성비염이나 감기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이런건조증이 호흡기쪽으로 발생하면 목이 따끔거리거나 코가 간질간질하게되며 눈에 나타나면 눈이 빡빡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등이 나타나며 소화기쪽으로 나타나면 입맛이없고 먹고난뒤 더부룩한 소화장애증상이 나타나며 방광쪽으로 나타나면 배뇨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방광염등의 증상이 잘 생기며 근육쪽으로 나타나면 몸살을 잘하게 되며 피부쪽으로 나타나면 피부가 푸석해지며 가렵고 심하면 아토피성 피부염등이 생길수 있게 됩니다. 안타갑게도 현대 의학에서는 이런 건조증을 해결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어 있지 못합니다. 감기약을 복용해보면 졸음이 오고 기운이 떨어지며 입이 마르고 입맛이 떨어지는 경험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즉 소염제나 항생제는 인체의건조증을 더 유발하며 남용시에는 알레르기 증상의 재발이 더 잦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질환을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식물이 마르고 푸석해지면 거름을 줘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우리 인체내에 나타나는 건조증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약이 있읍니다. 호흡기 알레르기성 질환은 분명히 두부쪽 건조증상이 없어져야 합니다.즉.기상후 목이 따끔거린다던지 눈이 빡빡하다던지 입에 침이 안돌고 쓰다던지 불면증같은 증상이 모두 없어져야 합니다. 그때그때 증상에 따라 소염제를 뿌리는 치료는 이제는 그만 두셔야 합니다. 증상만 더 악화시킬 따름입니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셔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