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남아이고요. 열이 올라가며 (39도) 항상 열경기를 합니다. 첫번째 했을때는 10분정도 해서 모든 검사를 다 햇고요. 검사결과 이상은 없지만, 전두엽(?)쪽에 작은 혹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후로 경기할때 1분을 넘기지는 않는데, 119소방서에서도 그렇고,병원에서도 그렇고 5살까지는 경기를 할꺼라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마음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이왕이면 안했으면해서요... 저번에 상담을 올렸다가 너무 멀어서 거주하는 지역에서 올해 한차례 한약을 지어 먹였습니다. 중국한의원이였는데 생일때(5월) 한번만 한약을 복용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밥을 워낙 잘 안먹기도하고, 말도 또래보다 느린편이였고 한약먹으면 식욕도 좋아지고, 경기도 안하고, 감기도 잘 안걸린다길래 먹였는데 역시나 결과는 똑같네요... 혹시 일년에 한번먹는 한약을 올해에 복용을 했는데, 성모아이한의원에서 한약을 또 먹을수있을까요?
어린이난치병은 치료경험이 중요했습니다. 소아경기를 1000명 이상 치료해보면 100명 치료했을때 보다 훨씬 질병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게 됩니다. 열성경기는 본원의 치료경험상 90%정도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잦은 발열의 졸업입니다. 본원에서 파악한 발열의 원인인 식체, 감기, 피로 의 해소를 위해 증상과 체질에 맞는 면역증강처방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험상 70%는 피로, 식체가 많았고 30%는 감기, 피로가 많았습니다. 발열시 항생제 , 부르펜은 삼가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비상처방을 내원시 상비약으로 받아서 먼적 복용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처방으로 발열시 처방하여 열이 내린 경험을 몇번하게 되면 부모님들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점점 발열의 빈도가 줄게 되며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면역증강, 위장기능의 회복, 잦은 감기의 졸업....등을 대부분의 부모님이 주장하십니다. 그리고 경기는 심장기능의 허약을 의미하므로 5000명이상의 경기소아들에게 처방한 심장기능의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본원의 경험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항경련제의 복용없이 경기의 완치율은 80%정도 였습니다. 항경련제의 복용중인 소아들은 3개월에 걸쳐서 항경련제를 줄이고 있습니다. 항경련제를 수년간 복용한 어린이들은 대개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발달을 촉진시켜주는 본원의 경험처방을 사용하면 놀랄만한 성과가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발열의 근본치료와 심장기능의 회복을 통해서 80-90%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발열은 거의 대부분의 소아들이 완치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