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생 여아 입니다. 2월달에 A형 독감걸려서 고생하고 타미플루도 처방 받아서 먹었습니다. 또한 눈을 자주 깜빡거려 안과에서 안구 건조증 이라며 안약 처방 받았는데 현재까지 눈을 계속 깜박거립니다. 지속적으로 "켁켁"거리는 증상 있어 이비인후과에서 축농증 진단 받고 약도 2주정도 먹었습니다. "켁켁" 거리는 증상은 없어졌는데, 작년 봄에도 "켁켁" 거리는 증상이 2-3달 반복 되다가 호전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눈 깜빡거림, 한 숨 쉬기, 하품하기, 코와 얼굴, 몸 여기저기 긁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틱이 아닌지.... 또래 애들 100명 중 키는 9번째, 몸무게는 10번대 입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소심한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틱이라는 질환명에 집중하지 마시고 아이의 '증상'을 보셔야 합니다. 아이의 증상을 보시고 어디가 불편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것은 안구가 건조하다는 신호이며 켁켁 거리는 증상은 기관지가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축농증을 앓고 있었다면 콧물이 기도로 넘어가면서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 봄(환절기)에도 틱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을 보아 비내시경이나 x-ray소견상 축농증이 진단되지 않더라도 기관지나 코 점막읙 건조증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몸을 긁는 증상 또한 점막부터 피부까지 건조하다는 증거입니다. 4~5월이 되면 건조한 알레르기 계절이 되므로 증상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잦은 감기, 비염, 축농증,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이 모두 치료가 되어야 진행되고 있는 아이의 틱증상 또한 근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성모아이 한의원에서는 호흡기 면역증강탕, 폐 보혈제 등을 통하여 항생제 없이 감기, 비염,축농증 졸업, 피부윤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런 치료를 통하여 15년간 틱을 근본 치료하였습니다. 내원하시어 자세한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대구 범어점 서울 강남점 대표전화 1588-3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