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딸아이에 대해서 상담 받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작년 아이가 7살 1월쯤 독감으로 유치원에서 40도가 넘는 열로 열성경기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고열이 난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가 유치원에서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한후 연락이 와서 알았답니다. 어릴적에 한번도 하지 않았던 아이가 7세때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하셔서 검사를 했었는데.. mri와 뇌파검사 모두 정상으로 나와서 퇴원후 잘 지냈는데 9살이 되고 올 2월말에 열흘전쯤 피아노 대회에 나가서 아이가 긴장을 하고 열이나고, 김밥을 먹고 체했는지 39도가 넘는 상태에서 또 열성경기를 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뇌파검사를 했는데 이상없다고 하셨습니다. 2년안에 열이 난 경우도 있었지만 경련이 없었거든요. 고열로 경기를 하니 혹시 열없이 경기를 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고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합니다. 원래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고, 뛰어 놀기 보단 항상 앉아서 책을 읽거나 하는 편이고, 예민하고, 긴장을 잘하고, 겁도 많고, 배도 가끔 아프다고 하고~ 감기도 자주 걸리다 보니 열도 자주나서 걱정입니다. 불안해 해서 혼자 다니는걸 싫어하고, 제 옆에 항상 꼭 붙여있어야 하는 성격이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성적도 좋은편인데 애가 커서 그러니 걱정이 너무 됩니다. 방광도 안좋은지 소변도 가끔 시원하게 안나온다는 말도 한답니다. 한의원에 꼭 한번 들려보고 우선 상담이라도 드려봅니다. 경기했을때 청색증이 오고 거품을 조금 물었고. 그냥 축 처지는 양상을 보였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5세이후에 열이 나서 경기를 해도 간질로 판단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림이 어머님.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경련은 뇌의 이상이 아니라 약한 심장이 쉽게 흥분한 결과입니다. 겁이 많고 잘 불안해하거나 소심한 성격을 가진 것은 심장이 약하다는 증거입니다. 실제로 본원에서 치료를 받은 많은 경련아동들의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경련증상이 치료되었을 뿐만아니라 겁이 많은 성격도 달라졌다고 말씀 하십니다. 이런 약한 심장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피로, 스트레스, 소화불량(쳇기), 감기(고열, 기침) 등의 유발요인이 합쳐졌을 때 심장이 과흥분하여 경련이 오게 되는 것이므로 경련치료의 첫번째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간질'이라는 진단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모아이 한의원에서는 열성경련, 간질, 영아연축(난치성 간질)등을 진단명에 관계 없이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심장을 안정시키는 처방을 통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완치 경험이 있습니다. 열성경련은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며, 치료 경험상 5세가 지나서도 반복되는 열성경련의 경우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모아이 한의원에서 내원하시어 건강한 경련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국대표번호(서울 범어점, 대구 강남점) 1588- 3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