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살이된 남자아이 입니다. 알레르기 천식으로 6살에 치료을 받았습니다. 환절기 날씨에는 무조건 기침과 가래를 달고 사는 아이입니다. 코도 많고요. 그런데 요즈음은 목에서 뭔가 걸린것 같아 뱉어보면 이상한것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알고보니까 희고 누런 되직하고 밀가루 반죽한것 같은 울퉁불퉁한 크키는 다양한 것이 하루에는 두 세번 아님 아예 없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5학년이니까 새 학기 들어서면서 그랬다고 합니다. 답변 부탁드림니다.
병을 근본치료하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천식이나 비염은 코안점막이나 목안의 건조증이 원인이 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성장후유증으로 피로와 건조증이 유발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식물이 자라면서 건조해지고 그 후유증으로 벌레가 먹는것처럼 코안이나 목안에 염증이 발생됩니다. 농약을 뿌리면 더욱 식물이 건조해지는것처럼 항생제나 소염제를 쓰면 잠깐은 염증이 완화되나 더욱 건조해지고, 체력의 저하, 식욕부진등의 만성피로가 더욱 심해집니다. 따라서 면역증강탕으로 코안이나 목안에 수분공급하는 치료를 받으면 덜 피곤해지고 비염, 천식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비염, 천식은 반드시 나을 수 있는병이고, 면역증강탕 복용후 1개월 정도만 지나도 훨씬 체력증강과 기침완화를 볼 수 있습니다. 걱정안하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