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실제 틱 증상과 비염, 알러지 등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눈깜빡임, 코 씰룩임, 음성틱 등의 증상을 가진 아이들 중 대부분이 알러지성 비염, 결막염 등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비염이 심해지는 환절기,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 틱 증상 역시 심해지고 반대로 비염이 좋아지면 틱 증상이 잦아듭니다.

따라서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비염이 치료되게끔 해주는 것이 틱 치료의 시작입니다.

콧물을 흘리고 재채기를 한다고 항히스타민제로 점막을 건조하게하고,

틱 증상이 있다고 정신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시키는 이중적인 치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이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증상들은 서로 연관되어있으며 함께 치료되어야 합니다.

특히 정신과 약물의 경우 한 번 복용하게되면 2년 이상 장기 복용을 하게되기 때문에 더 고민해 보셔야합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몸이 건조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호흡기, 소화기, 수면, 심리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서 아이에게 맞는 면역증강물질을 처방합니다.

전화예약 후 아이와 함께 내원해주시면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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