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안녕하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이 허약한 상태에서 7,8월 한참 무덥고 일기변화가 심한 날이 되면 계절을 이기기 힘든 현상이라 생각하시고 항생제 소염제를 가급적 안먹이고 넘어가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열이 날때는 특히 여름철에 나는 열은 소화기장애를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나 육류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등은 복용을 시키지 마시고 가급적 미음이나 숭늉 죽종류를 조금씩 먹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패독산이라는 약은 흔히 말하는 몸살감기 즉 목이 붓고 아프고 팔다리 쑤시는 감기에 쓰는 약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패독산을 먹고 소화가 안될수도 있으므로 패독산으로 열이 잘떨어지지 않으면 포룡환과 저희 병원에서 처방한 열날때 먹는약은 소화시키는 작용이 강하므로 그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약의 과다복용은 내 병에 맞지 않은 약물은 독이 됩니다. 하지만 식물성약재이고 체내에 항생제처럼 축척 되지 않습니다. 한약으로 쓰는 대표적인 한약인 대추 생강 파 귤껍질 조개껍질 깻잎 등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열이 많은 체질에 생강차를 계속먹는 다면 열을 조장시키므로 건강을 해치겠죠. 따라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복용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소현이가 열이 나는것도 몸안에 독소를 우리인체가 배출하는 고마운 현상이므로 독을 땀으로 배출시키면 열이 떨어지는 것 처럼 위장을 비워주면 열이 날 이유가 없습니다. 가능한 열이 바이러스가 원인이고 목이 부어서 열이 났으므로 해열제 항생제를 10일씩 먹는 것은 그동안 많이 하셨고 이래서 아이들의 면역력이 급감했으므로 우리인체가 독을 배출하는 고마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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