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4살난 남자아이둘인데요. 큰아이가 17개월쯤부터 모기나 기타 벌레에 물리면 그 부위가 벌겋게 부어 열이 심하게 오르면서 딱딱하게 부어요. 물린부위가 지름이 1센치 가량표가 나다 없어지는것이 보통인데 큰아이는 6-7센치 정도로 부위가 고열이 나며 딱딱해 집니다. 4년정도를 그럴때마다 피부과에서 마시는 물약과 연고를 처방받고 주사를 맞질 않으면 그 부위가 삭질않아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어딜가거나 여름이되면 조심을 해도 유난히 잘 물리고 조금만 뛰어 놀면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오늘도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왔는데 걱정입니다. 주사를맞고도 이틀정도가 되어야 열이 내리고 그부위가 거무스름하게 색깔이 침착되고 물린부위에 작은 물방울처럼 수포가 생겨 있는데 면역기능에 문제인지요.그리고 둘째아이는 눈밑에 다크서클이 있고 큰아이와 작은아이 모두가슴과 팔 부분 피부가 닭살처럼 변했는데 작은아인 약간에 아토피가 무릎뒤에 약간 있는데 이것도 면역기능에 문제가 있는건지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모아이 한의원입니다. 아기가 둘다 피부건강이 나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상담글 내용으로 봐서 아기둘다 피부 혈액순환이 나쁜것 같군요. 이제 어머니께서 아기의 면역력에 대해 생각하셔야 하고 또한 현대의학에서 처방하고 있는 피부치료제는 근본치료를 하는것이 아니며 대증치료라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자, 어머니 한번 상상해 보세요. 집에 화초가 있읍니다. 잘 자라다가 수분이나 영양이 모자라게 되면 잎 끝부분부터 푸석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그렇게 되면 벌레가 일어 말라죽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즉, 영양이나 수분이 잎끝까지 도달하지 못해 건조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아기들도 성장하면서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해지며 그때부터 식물에 벌레가 일듯이 피부에 염증성 질환을 잘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상담글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아기에게 처방하니 피부가 푸르스름해 지는것은 피부 혈액순환을 더욱 악화시킨 결과 입니다.이는 증상만 숨길 뿐이며 피부순환을 더욱 방애하여 재차 재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피부질환을 대증치료하는 것이아니라 식물이 자라면서 푸석해지면 거름을 주어 식물의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하듯이 아기의 면역력을 체계적으로 증강시켜 근본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다크스클은 한방에서는 간기능저하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나타납니다. 이는 여성들이 생리중에 혈허증이 나타남에따라 심해지며 아기가 피곤하면 심해지는것으로 쉽게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체계적인 아기의 면역력증강을 시켜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많은 사례들도 홈폐이지의 치료수기에 있읍니다. 홈폐이지에 방문하셔서 치료수기도 한번 읽어 보시고 가까운 시일내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피부질환은 근본치료를 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