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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료상담에 관한 답변은 의료인인 성모아이한의원 원장님께서 직접 답변해 드립니다.
대구 범어점 18개월된 아기 한약이요..
05-08-20 00:00 1,863회 1건
이름이름 필수 기웅맘
이메일이메일 tozi3@naver.com
연락처연락처
지점선택지점선택 대구 범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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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가 18개월되었습니다. 남자아기구요..
그런데 또래에 비해 키도 작고 몸무게(현재 9키로)가 전혀 늘지 않아요..
잠도 낮잠 한두시간에, 밤에 8시간정도 잡니다..
먹는양도 분유는 뗏고 두유한번에 밥 2번 먹구요..

병원서는 아기가 문제는 없는데 수면시간이 넘적구,또 활동량이
많아서 아기가 살이 안붙는 뿐이라고 하는데
엄마인 입장에서는 또래에 비해 마르고 키도 작은 저희 아기가
자꾸 안쓰럽구 걱정입니다.

친구 아들도 용을 먹이니깐 밥도 잘먹구 살도 많이 붙었따구 하면서
한의원에 가서 상담을 좀 받아보라구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기같은 경우 좋은 한약이 있을까요?
살도 붙구 키도 잘클수 있는...이왕이면 한약값도 같이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식물한테 적절한 거름을 주면 식물이 키가 크고 살이 찝니다. 아무거나 주면 어떤 식물은 잘 자라나 어떤식물은 오히려 더욱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복약이 필요합니다. 인체는 저마다 체질이 있어서 개인에게 맞는 성장물질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우리아이의 허약한 장기를 개선하여 혈액량을 늘려주는 녹각 녹용 구판등의 약재를 가감하면 성장및 뇌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기간은 3개월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한약은 15만원에서 24만원 정도 합니다. 자세한 진단과 치료는 내원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식물에게 적절한 거름을 주듯이 사람에게도 체질에 맞는 약물을 복용시켜 허약한 장기를 고쳐주면 육체및 정신적 성장발육이 될 수 있습니다. 성장클리닉 식물이 푸썩푸썩하고 건조하면 잘 자라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도 혈색이 없고, 피부가 건조하고 병치레를 자주 하면 성장하기 힘들다. 식물에게 한약찌꺼기를 거름을 주면 식물이 윤기가 나고 병충해도 잘 들지 않고 잘자라는 것을 볼수있다. 사람도 체질별로 성장한약과 성장침, 이침 치료를 받으면 면역력도 강해지고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것을 볼수있다. 사람의 키는 자라나는데 있어서 일정한 단계가 있다. 출생시 3.2 - 3.4kg 51cm 로 태어나서 만2세까지 1년에 20 - 22cm씩 자라고 만2세부터 사춘기 직전 까지는 1년에 5-6cm씩 성장을 한다. 사춘기에는 키가 자라는 폭이 커져서 1년에 8-10cm정도씩 자라고 사춘기이후에는 성호르몬 영향으로 키가 자라는 폭이 크게 줄어 4-6cm 정도 더 자라고 최종적으로 성장판이 닫혀 키가 멈추게 된다. 따라서 만2세 이전에 급격하게 성장하므로 이때 충분한 영양보충으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때 성장을 못하면 나중에 이를 만회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때의 건강이 평생 성장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1.스트레스 -  가정불안 애정결핍 학교폭력 과도한 과외활동 긴장된 환경 흔히들 키큰사람은 싱거운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꼭 기억하자. 여유로운 생활이야 말로 성장에 필수적이다. 편안해야 깊은 숙면을 취하고 소화도 잘 시켜서 영양분을 흡수 발육할수있다. 요즘 우리아이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충분한 휴식가 아이들 스스로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2. 영양 - 만2세까지의 영양은 최종성장에 아주 중요하며 식욕부진이 성장장애의 요인이 된다. 3. 질병 - 감기를 달고 사는아이, 밥을 잘먹지 않는 아이, 야뇨증, 다한증 등의 질병을 앓는 동안 성장이 되지 않는다. 4. 계절 - 봄에 가장 많이 크고 가을에 적게 큰다. 5. 운동 - 줄넘기 배구 농구등은 성장판을 늘려주는데 도움이 되고, 체력이 허약한 아이가 무리하게 에너지 소비를 하면 오히려 성장에 지장을 준다.  첨부터 무리하게 하지 말고 차츰 점프운동의 강도를 늘리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수면 - 깊은 잠을 자고 나면 입안에 침이 생긴다. 우리 몸안에 혈액이 생기는 것이다. 이를 한의학적으로 보음이라고 한다. 충분한 숙면을 못취하는 아이들은 숙지황 당귀 녹용등 보음하는 한약재를 먹고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급선무다. 모든 염증이 깊은 숙면후엔 사라진다.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아이는 충분한 혈액이 생기지 못하므로 성장뿐만 아니라 건강도 나빠진다. 7.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성장호르몬제등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자. 위의 약들은 비염 기관지염 피부염 관절염등 각종 염증에 사용되는데 임시방편으로  증상은 완화시키다. 약을 먹고 나면 입이 마르고 소화가 되지 않고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고 혈색이 나빠지며, 근본적으로 혈액이 없어지게 되므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8. 적절한 일광욕은 비타민 D의 생성, 칼슘증가, 인 등의 무기물의 침착증가 등의 작용으로 성장을 돕는다. 9. 바른자세와 넉넉한 신발사용 자신의 체격에 넉넉한 의자와 책상으로 내부장기의 안정과 척추만곡을 예방한다. 의자에 장기간 앉아있을땐 반드시 30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장치료 방법 호흡기허약형 - 얼굴색이 창백하고, 수면중 땀을 많이 흘리고, 감기를 달고 있고, 비염, 축농증, 모세기관지염, 폐렴등의 질병으로 성장하기 힘든경우. 호흡기면역증강탕 + 녹용 구판 별갑 녹각등의 성장물질로 치료. 감기에서 거의 졸업하게 된다. 대부분 6개월이상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고 오더라도 고열이 나지 않고 살짝 왔다가 지나간다. 병치레를 덜하므로 성장으로 이어진다. 소화기허약형 - 얼굴색이 누렇고, 입냄새가 나고, 가끔 멀미를 하고, 밥을 잘 먹지 않거나, 먹고 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반대로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 쉽게 피곤해하는 아이. 이런 아이는 특히 영양제나 칼슘제가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함부로 건강식품도 잘못먹이면 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위장기능이 약하므로 흡수에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잘먹일려고 하지 마시고, 위장을 먼저 고쳐주는게 급선무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서 혈액이 모자라서 성장판에 충분이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므로 식욕증진탕 + 성장물질로 밥을 잘 먹게 해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복용하면 밥을 잘먹고 입냄새가 없어지고 멀미도 잘하지 않는다. 신,방광허약형 - 특징적으로 하체의 성장이 잘되지 않는다. 얼굴색이 검은 아이들이 많고 누런경우나 창백한경우도 있다. 다리가 자주 아프고, 소변을 자주보거나 야뇨증이 있고, 혹은 소변을 조금씩 팬티에 젖게 되는 아이들인데 성인이 됐을때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방광의 기운이 약하므로 이를 강화시켜주는 한약재를 함께 복용하여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혈액을 막아주고 하체의 성장을 돕는다. 신경계통허약형 - 겁이 많고 잘놀라며 잠을 자주깨고 보채는 아이.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므로 성장호르몬과 혈액이 생기지 못하여 성장이 되기 힘들다. 한방에선 귀비탕 인숙산등의 약물과 성장물질을 함께 처방하면 잠도 잘자고 겁도 없어지고 성장이 촉진된다. 어머님들이 대부분 믿기 힘들만큼 좋아졌다고 하신다. 계절별 치료 녹용 녹각 구판 별갑등 뼈, 성장판에 작용하는 동물성약재가 주재료고, 호흡기, 소화기, 신장,방광의 허약에 따라 체질별로 처방을 달리한다. 깊은 숙면을 취해야하고 특히 11시이전에 잠을 드는 습관을 가진다. 11시 - 2시사이에 가장 많은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 키크는데 도움되는 음식 녹용 녹각 구판 별갑 소뼈 멸치 우유 정어리 시금치 당근 귤 계란 녹황채소 약콩 다시마가루 표고버섯 검은깨 통보리 간 단, 복용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이를 금한다. 특히 우유나 계란복용후 설사나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이를 금한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뼈의 길이와 두께가 증대되어야 하는데 칼슘의 침착이 필요하다. 칼슘이 부족한 식사는 성장을 시킬수가 없다. 비타민A - 간유 달걀노른자 버터 녹황색채소 과일 비타민C - 신선한 과일 (딸기 레몬 귤), 녹색채소 (풋고추 고춧잎 시금치 무우 토마토) 비타민D - 간 버섯 달걀노른자 우유 버터 생선 키크는데 방해되거나 비만해지는 음식(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식사) 단음식(설탕) 염분(짜게 먹는것) 커피 홍차 코코아 아이스크림 주스 청량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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