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내부에서 생긴 찌거기와 열이 피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토피는 음식과 관련이 많습니다. 고열량의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서 소화되지 못하면 습열을 발생합니다. 이런 습열은 피부에 염증을 더욱 조장합니다. 기백씨가 술을 먹고 다음날 더 심해진 것은 이와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와 먹는 약은 잠깐은 염증을 감추지만 피부 혈류를 억제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검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많으니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지금 기백씨는 진물이 나는 염증기 입니다. 이 때는 청결을 유지하여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번 정도 물로 씻어주시고 비누와 로션은 가급적 적게 사용하세요. 그리고 공중 목욕탕은 가시면 안됩니다. 힘드시더라도 통풍이 잘되게 면마스크는 벗고 다니세요. 아토피는 제대로 치료하면 반드시 치료되는 병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강한 소염제 사용하면 평생 아토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보시면 약도가 나올겁니다.잘 모르시면 병원에 전화를 해보세요. 내원하셔서 상담받으시고 근본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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