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된 조카가 잦은 감기로 입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태어날때 부터 미숙아이라 걱정이 많았는(30주정도 1.5kg출생) 조카는 두 달간 병원에서 있다가 퇴원하구 몇 달 안되서 백일사진 촬영 후 감기에 걸려서 거의 한 달에 두어번 입원하는 실정입니다. 별다른 증세는 없구 기침이 심해서 집에서는 도저히 견디기가 힘들어서..... 병원에서는 미숙아이기 때문에 천식이 올 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증세도 소아천식에 비슷하구요 2주정도 조용히 지내다가 갑자기 기침이 심해지면 밤 낮으로 고생입니다. 언니는 병원에서 항생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니깐 걱정이 많아서 혹시나 한방으로 할 수 없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가족이 조카때문에 힘들어서..... 방법이 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천식.... 운이 좋게 사이트를 찾으셨네요. 천식은 허약한사람이 걸립니다. 그런데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는 우리몸을 더욱 허약하게 만듭니다. 임시적으로 완화시키죠. 잦은 사용은 우리몸을 더욱 약하게 만듭니다. 감기를 달고 살게 되죠. 천식은 피곤하면 폐운동이 약해서 발생됩니다. 따라서 치료는 복용하면 몸에 기운이 나서 폐운동이 촉진되서 아이가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땀도 안흘리게 되고 감기도 잘 안걸리게 되는것이 약입니다. 그런데 임시처방만 하면 몸이 자꾸 쇠약해지고 감기는 점점 더 자주하고 4세에서 6세에 가장 극심하게 되며 병이 하나씩 추가 되게 됩니다. 안타깝습니다. 천식이 아니더라도 약하게 타고난 아이들은 많은 거름이 필요합니다. 약한식물에게 균이 있다고 농약을 과하게 치면 균이 내성이 생겨서 더욱 강한 농약을 칠 수 밖에 없습니다. 식물은 더욱 약해지고 맙니다. 비염 모세기관지염 폐렴은 부위별 명칭이름이고 천식은 면역저하로 아이가 피곤하거나 환절기를 이겨낼 체력이 되지 않으면 목안이 건조하여 간질간질하고 폐운동이 약해서 기침을 합니다. 기침은 병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호흡기가 제대로 공기의 출입을 원활하게 되지 않을때 원활하게 하기위한 보상기전입니다. 즉 천식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몸이 건강해지고 폐운동이 증강되고 목안점막에 수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의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 흡입치료 스테로이드 기침약은 천식을 치료하는것이아니라 폐운동을 억제하여 기침의 완화를 기대합니다. 이로 인해서 기침이 낫는것이 아니라 조금있으면 또 걸리고 열이 동반되면 폐렴으로 항생제까지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아이의 체력은 바닥이 나고 맙니다. 체력증진이 되지 않으므로 폐운동이 되지 않으므로 기침이 나을 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은 억제하고 본원의 면역증강탕으로 기침이 낫는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면역증강탕은 폐운동을 촉진하므로 기침만 낫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체력이 증진되어 아이가 활발해지고 보채는것도 줄어들고 잠도 잘잔다. 장차 1년후 엄마들이 우리아이 올해는 감기를 한번도 않했어요라고 말씀하실때 보람을 느낌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면역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제의 남용은 최대한 억제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른들도 항생제를 1주일정도만 먹어도 기운이 하나도 없어지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의 대안이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