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사는 교포이구요, 이번 여름에 아이를 데리고 대구에 있는
친정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는 만 5살인데 현재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소아발달전문의가 아직 진단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소위 자폐끼가 있다고 합니다.
맛에 무척 민감해서 항상 먹는 음식만 먹고 낯선 음식은 절대 안먹을려고 하구요, 키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큰 편이지만 마른편이며 피부도 건조합니다.
그리고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다시피하며, 밤에 잘 때는 코를 심하고 골구요, 눈밑이 약간 거무스름하게 보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하이퍼가 되어서 돌출행동을 하다보니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 때도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가면 아이를 위해서 한약을 지어 먹일까 생각중인데 재작년쯤 아이가 급체를 해서 동네에 있는 한의원에서 지어준 가루로 된 약을 물에 태워서 먹인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그리 심하거나 역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냄새와 맛이였는데도 저희 아이는 억지로 숟가락으로 떠먹이자마자 구토를 하며 다 올리버리더라구요.
가득이나 맛에 민감한 아이인데 한약을 과연 먹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고민스럽습니다.
물론 침을 맞으면 좋겠지만 한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다보니 침을 맞거나 할 시간은 모자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저희 친정에서 성모아이한의원까지 너무 멀어서 한약만 지어 먹일려고 하거든요.
저희 아이 한약 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미국에 사는 교포이구요, 이번 여름에 아이를 데리고 대구에 있는
친정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는 만 5살인데 현재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소아발달전문의가 아직 진단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소위 자폐끼가 있다고 합니다.
맛에 무척 민감해서 항상 먹는 음식만 먹고 낯선 음식은 절대 안먹을려고 하구요, 키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큰 편이지만 마른편이며 피부도 건조합니다.
그리고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다시피하며, 밤에 잘 때는 코를 심하고 골구요, 눈밑이 약간 거무스름하게 보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하이퍼가 되어서 돌출행동을 하다보니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 때도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가면 아이를 위해서 한약을 지어 먹일까 생각중인데 재작년쯤 아이가 급체를 해서 동네에 있는 한의원에서 지어준 가루로 된 약을 물에 태워서 먹인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그리 심하거나 역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냄새와 맛이였는데도 저희 아이는 억지로 숟가락으로 떠먹이자마자 구토를 하며 다 올리버리더라구요.
가득이나 맛에 민감한 아이인데 한약을 과연 먹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고민스럽습니다.
물론 침을 맞으면 좋겠지만 한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다보니 침을 맞거나 할 시간은 모자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저희 친정에서 성모아이한의원까지 너무 멀어서 한약만 지어 먹일려고 하거든요.
저희 아이 한약 먹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