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이나 유뇨증과 같은 방광증상과 기침과 콧물같은 호흡기 증상은 매우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들 우리가 피곤하다고 느끼면 심장에서 말초에 해당하는 방광까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방광괄약근이 충분히 물을 저장하기 힘들어 쉽게 열려버립니다. 치료란 면역증강을 통해 심장에서 말초인 방광까지 피가 잘가게 하는것이므로 심장,폐기능을증강시키는것이 근본치료입니다. 따라서 심장기능이 약한 아이들은 겁이 많고 쉽게 초조 불안을 느끼며 폐가 약한 증상이 동반되면 환절기에 비염, 천식이 동반됩니다. 이때 스테로이드를 복용하여 천식을 완화시키면 방광손상이 됩니다. 스테로이드란 부신피질호르몬이므로 신장손상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심폐기능이 떨어져서 기침하면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하므로 방광이 또 손상되므로 치료는 어려워지고 맙니다. 증상이 사춘기를 지나서 성인의 요실금, 천식으로 평생이어지므로 적어도 3개월이상의 치료기간을 잡고 근본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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