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약재가 간을 손상하는가?
나는 24년간 단 한 건도 들어본 적이 없다.
어떤 한약재?
제일 많이 처방하는 한약재는
홍삼, 대추, 생강, 황기, 오미자, 마, 계피...
다용 처방 한약재 중 어떤 약재가 간을 손상할 수 있나?
난 10만 건 이상 처방 중 단 한 번도 못 들어봤다.
전문가 한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 받았나?
아니면 건강 식품으로 체질과 증상에 관계없이 진단없이 복용했나?
아니면 비 전문가 또는 동네 건강원에서 검증 받지 않은 약재와 진단없이 처방 받았나?
아니면 임의로 홍삼, 마(산약), 오미자, 도라지(길경), 밀크씨슬(대계)이라는
한약재를 체질과 관계없이 무조건 장기 복용했나?
대부분의 자연 약초들은 화학약품 보다 독성이 적다.
다이어트에 쓰는 마황이나 냉증 관절염에 쓰는 부자나 일부 버섯 종류들은
절대 전문가의 진단없이 함부로 쓰면 안된다.
그런데 우리는 전문가의 진단없이 함부로 복용하는데 익숙하다.
본인이 임의로 사용해서 달여 먹은 책임도 모두 한약이라는 네이밍으로
그 약초와 관계없는 한의학을 비난하고 혹세무민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이 먹는 한약인 홍삼, 황기, 생강, 도라지 등은 안전하고
한의학을 전공한 한의사가 처방하는 홍삼 등은 위험한가?
독초를 제외한 대부분의 한약재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사용하면 반드시 간기능을 강화한다.
즉 간기능의 개선으로 거의 대부분 소화기능이 개선되어 예전보다 확연히 식사량이 는다.
간기능의 개선으로 체력이 좋아진다.
예전보다 확연히 감기, 틱장애, 수면장애, 야뇨 등의 잔병치레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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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많은 전문가의 진단으로 처방된 자신의 체질과 증상에 한약재의 조합은
대부분 간기능을 개선하여 소화를 도와 소화기능이 개선되고, 몰라보게 체력이 증진된다.
오히려 항생제,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수면제 등
화학약품의 간독성으로 인한 소화불량, 면역저하 등을 자주 목격한다.
개인적으로 매일 사용히는 한약재 중 독한 한약재에 속한 생강이 있는데
생강이 아무리 독해도 항생제의 독성의 1/10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홍삼 등의 한약재를 임의로 장기 복용하지 맙시다.
화학약품과 달리 약초는 온성, 열성, 냉성이 중요하다.
내 체질과 증상에 맞아야 된다.
스트레스로 열이 발생하고 있고, 급체로 소화불량 상태,
초기 감기에 오한 상태에는 절대 홍삼, 황기, 꿀, 오미자를 금한다.
평소 열성체질이나 증상이 발열 상태에서는 온열성 약재의 장기 복용은 위험하다.
차가워진 인체 상태에는 서늘한 약재가 아닌 따뜻한 성질의 한약재가 필요하다.
그리고 좀 더 복잡하게는 스트레스나 면역저하로 인한 심열 즉
심장이 쉽게 빨리 뛰는 심계 증상으로 얼굴은 뜨겁고 복부나 다리, 발은 찬 증상도 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위장은 막혀서 소화불량을 호소하고 어깨, 등, 허리가 아픈 전체적인 증상의 발생이 흔하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심장, 위장, 통증을 별개로 보지 않는다.
전문적인 처방 기술이 필요하다.
심장은 서늘한 약재로 안정시키고, 아랫배와 하지는 따뜻한 약재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소화촉진하는 한약을 추가한다.
이것이 전문적인 맞춤 처방 기술이다.
만약 풍부한 임상 경험 전문가를 만나서
처방을 받은 후 심장은 안정되고 복부와 아랫쪽은 따뜻해진다면 통증과 소화가 동시에 개선된다.
이렇게 확인된 맞춤형 처방은 본인의 인생 처방이 된다.
나만의 처방이다.
다른 사람에게 약이 되어도 나에겐 독이 될 수 있다.
동서양 모든 사람, 모든 식물에게 공통적으로 좋은 물질은 없다.
비타민, 유산균, 홍삼, 철분제, 밀크씨슬...
모든 사람에게 좋은 물질은 없다.
검사를 받아도 병명이 없고, 화학약품의 장기 복용, 수술로도 낫지 않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반드시 자신만의 처방을 찾길 바란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늦어도 3개월 이내에는 대부분 자신만의 맞춤형 처방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강, 대추 등의 천연약재는 항생제, 소염제 등의 화학약품 보다 독성이 적고 안전하다.
무분별한 화학약품의 장기 복용은 간, 신장 기능을 손상한다.
하지만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화학약품의 복용만큼이나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의 진단을 통한 천연약재, 한약의 복용도 시급하다.
갈수록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식품의 남발로 인삼, 녹용, 오자(오미자, 구기자, 복분자,토사자, 사상자),
우슬, 마, 밀크씨슬(엉겅퀴) 등의 한약 또는 한약추출물을 임으로 장기 복용한다.
체질과 증상에 맞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