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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에 미치는 항경련제의 효과 (Cognitive Effects of Antiepileptic Drugs)
18-12-18 17:39 92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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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경련
제의 인지기능에 대한
연구논문에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련이 반복되어 '뇌전증' 이라고 진단을 받게되면, 뇌파상에 이상이 없더라도 항경련제 처방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약물로는 케프라, 오르필, 페노바르비탈, 데파코트, 토파맥스, 하이단토인, 센틸, 사브릴 많은 제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만 그 작용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약물복용으로 인한인지저하, 발달장애가 동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본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구논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뇌전증학회지에 출간된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에서 진행된 연구입니다.
참고로, 논문에서 말하는
 AEDs는 antiepileptic drugs 의 약자로 항경련제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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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기 앞서 연구논문의 "결론" 부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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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하자면

1. 모든 항경련제(AEDs) 는 인지장애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약물을 증량 시킬때 인지기능의 저하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2. 존 항경련제에 의한 인지장애의 연구는 1970년대 초반부터 이루어 지기 시작했지만
어떤 약물이 어떤 작용으로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지는 확실한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

3. 인지기능은 뇌전증 환자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경련제로 인한 인지저하는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한다.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결론입니다.


이제 서론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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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환자에게 인지저하, 발달지연은 흔하게 동반됩니다.

인지기능이란 ?
지각, 기억, 학습, 주의, 경계, 이해, 해석과 같은 정보를 이용하기위한 개개인의 능력을 말합니다.

인지장애, 발달지연의 원인은 여러가지 복합 적으로 나타나는데,
경련 자체 보다 발달, 인지저하의 문제가 임상적으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뇌전증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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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할 문구는

" 항경련제의 주된 약리작용은 신경세포의 과민성을 줄이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신경세포의 흥분성 또한 감소시키기 때문에 인지기능에 나쁜 영향을 줄 수있다"

" 약물이 2가지 이상의 복합치료를 하거나, 혈중 약물 농도가 높을 때에는 인지장애의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다"

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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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진행된 25년간의 추적관찰 연구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복합치료( 2가지 이상의 약물 복용) 은 인지장애가 상대적으로 심하게 나타난다.
2. 미약한 작용을 가진 항경련 약물일지라도 함께 사용하면 심각한 인지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3. 모든 항경련제는 어느정도 인지장애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가진다.
4. 항경련제 약물치료는 장기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작용 역시 증가할 소지가 많다.

뇌전증환자, 특히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약물치료에서 인지장애, 발달장애를 최소화하여 삶의 질을 증진 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의 작용과 부작용에 대해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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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부작용으로 그 이후 인해 10년간 수많은 항경련제가 개발되어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종류만 다를 뿐 각각의 항경련제 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항경련제 새로운 약물 제제가 개발되어 투여되는 경우, 그 장기적인 내용에대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신약의 첫번째 장기간의 임상시험속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각의 항경련제에 대한 작용기전, 대조군 연구에 대한 결과를 언급하는데 , 기전의 미미한 차이가 있을 뿐 그 작용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 후 연구논문의 자세한 내용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내용만 언급하였습니다.





뇌전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경련 증상 자체가 아닌 '정상 발달' 이 되어야합니다.
그 발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항경련제'의 장기간 복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항경련제를 복용한 아동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1. 혈색이 없어지고 얼굴빛이 누렇게 변함
2. 소화기능의 장애
3. 인지기능의 저하, 학습장애
4. 하체 근력의 약화, 빈번한 야뇨증
5. 면역 저하, 허리가 굽고 눈 초점이 풀리는 등

위의 나타나는 증상 이외에도 정상발달이 퇴행되는 모든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 치료 중 경련 발작양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그 약물의 용량이 함께 늘어가는 악순환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항경련제의 장기간 복용은 몸을 피폐하게 만들 뿐 결단코 건강하게 해주지 못합니다.

고용량 약물치료로 증상이 개선이 안되면 케톤식이, 미주신경자극, 각종 오일, 뇌량절제 까지 하게되지만 그 어떤 것도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약물 대신 기능의 보강을 통한 면역력 증강, 심장기능의 강화를 통한 뇌혈액순환 촉진을 통해 정상적인 뇌발달, 성장발달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실제로 항경련제를 장기간 복용하였지만 증세가 점점 악화되던 아이들도 전반적인 기능이 개선되면서 항경련제 없이도 경련의 재발이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모아이한의원 대구점 원장 우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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