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 김성철입니다. 야뇨증으로 근심이 많으시겠습니다. 흔히 피곤하면 소변을 자주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신장에서 말초에 해당되는 방광괄약근까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소변을 자주보게 되고 더 심할 경우 야뇨증이 됩니다.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들은 유전적인 영향이 20%정도 되며 어릴 때 항생제를 다량 복용하여 신장이 손상되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다리가 아프다는 말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것을 신허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음환이라는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신장이나 방광 및 하지쪽에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어 빈뇨(자주 소변을 보는 것)나 야뇨, 하지통, 피로가 함께 없어집니다. 대게 보음환을 일주일정도 복용하면 빈뇨증상이 완화되고 야뇨증은 병력이 오래될수록 치료가 더딘 경향이 있는데 두 달 정도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사춘기 이전에 완치시키지 않으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음환은 약 90% 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사춘기 이전에 꼭 치료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원장 김성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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