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준성이 어머님 갑자기 심해지는 원인은 90%이상이 먹은 음식물중에서 소화가 안된 음식이 있습니다. 위장내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물이 들어오면 피부로 다 발진 해버립니다. 따라서 억지로 무언가를 먹일려고 하면 피부쪽으로 발진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럴땐 내원하셔서 소화제를 받아가시고 치료를 받기 힘들면 아토연고 보습제를 받아가세요. 그리고 저녁에 야식, 육식, 우유, 밀가루 음식은 삼가세요. 갑자기 몸에 올라오는 것은 다 소화기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특히 얼굴에 올라오는 것은 위의 문제로 그전에 먹은 음식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분유와 두유는 준성이가 소화 하기 힘든 음식으로 힘드시겠지만 줄이셔야 합니다. 녹용을 아토피 약물에 가하는것은 피부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녹용을 빼고 처방하면 보습하는 효과가 떨어져서 어머님들이 다시 넣어서 해달라고 할 정도입니다. 경제적부담으로 인한것이면 녹용대신 구판(거북이 등껍질)이란 약재를 대용하기도 합니다. 동물성 약재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준성이는 금방 좋아 질겁니다.어머님 너무 걱정 마시고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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